​건양대 김용하 총장, 직원 만나 새해인사 겸 글로벌화 의지 밝혀

건양대학교 김용하 총장이 2024년 새해를 맞아 3일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각 행정사무실을 찾아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유학생 관리·교육을 담당하는 국제교류원(원장 이걸재)을 가장 먼저 찾은 김 총장은 올해 전면적인 유학생 유치 확대를 통해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의 글로벌화 의지를 밝히며 대학의 국제화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새해 첫 공식회의로 열린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학과장 회의에 참석해 현재 진행되고 있는 정시모집 관련 교직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건양대 관계자는 “인구절벽으로 인해 우리나라 대학 전체가 힘든 상황이지만 올해 건양대는 글로컬대학30 사업 도전, 유학생 유치 확대 등 핵심목표를 확정하고 모든 구성원이 힘을 모아 목표달성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며 “최근 건양대학교병원 상급종합병원 지정이 확정되며 연초부터 좋은 소식이 들려오는 만큼 이 기세를 몰아 대학혁신의 원년으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